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서울시약, 시민대상 약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내달 12일 여성마라톤대회서 이벤트 진행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사업과 약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 환경위원회(위원장 이진우),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인옥)는 내달 12일 서울시 주최, 여성신문사 주관으로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2013 여성마라톤대회에 남녀 회원약사 및 가족 300여명이 참가해 동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권영희 부회장은 “이번 여성마라톤대회를 통해서 가정 내 방치되어 있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해 홍보하기 위하여 서울시약사회 3개 위원회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국민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약바로 알기 캠페인 등을 적극 진행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3km 걷기, 5km와 10km는 마라톤으로 진행되며, 기념품과 완주메달 등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