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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일반약 활성화 두팔 걷었다

jean pierre 2008. 3. 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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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일반약 활성화 두팔 걷었다

회원 약국 10%컨설팅등 추진 방안 발표
분업이후 일반약의 끝없는 하락은 바닥을 모르고 있다.

이에 서울시약사회가 대대적인 일반약 활성화의 불쏘시개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이와관련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여러가지 구상하는 보따리를 풀어놨다.


조찬휘 회장은 "일반약활성화는 곧 약국경영활성화라고 할 정도로 시급한 문제이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위해 고심끝에 이같은 방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시약이 내놓은 대책은 3가지다.
먼저 이를 전담할 씽크탱크 TFT팀의 구성이다.
박상룡 약국경영혁신추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팀을 구성해 보다 현실적인 상황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찾아낼 계획이다.6월에는 다양한 관련업계의 중지를 모아보는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학계나 제약계, 개국약사, 언론, 관련단체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여러가지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주로 다루게될 부분은 분업실시국가의 일반약 지급경향, 복약지도방법,셀프메디케이션활용, 일반약 판매실태, 마케팅방안, 일본의 사례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서울시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POP활용법등 여러가지 일반약활성화 팁을 제시해줄 예정이며,회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예정에 두고있다.

컨설팅은 각구별로 20여곳을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펼친다는 방안이다. 대상은 당연히 처방이 드믄 동네약국이 중심이되며, 약사회와 제약업체PM등 전문가들이 3명이 1조가 되어 12개 팀을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다.

방식은 전체회원약국의 10%에 한해 추천식으로 결정되며,금년 10월경 1개월간진행된다.
이밖에도 시약사회는 테마별 일반의약품 복약지도 무료교육과 일반약, 건기식등 집중판매품목 판매기법 매뉴얼 제작등을 계획하고 있다.

유대식 서울시약사회 정책기획단장의 말을 들어보자.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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