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저개발국 어린이 수술지원

서울시약 저개발국 어린이 수술지원

심장병 환아 6명에 혜택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저개발국가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수술비를 지원한다. 서울시약사회는 최근 저개발국가의 심장병어린이 6명에 수술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심장병수술 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과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약사회의 이같은 추진배경에는 국내 심장병어린이가 해마다 줄고 있고 만6세까지는 국가에서 보조하고 있는데 따라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저개발국가의 어린이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저개발국가의 심장병어린이는 열악한 가정형편과 부족한 의료시설로 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에서 매년 수많은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새생명의 기쁨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05 오후 1: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