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2021년 복약상담 탁상달력 제작

서울시약, 2021년 복약상담 탁상달력 제작

내달 전체 회원약국 배포 예정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17일 제10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1년도 복약상담용 탁상달력을 제작하여 12월중 회원 약국에 배포하기로 했다.

이 탁상달력은 약국 근무약사들이 환자 상담시 관련 질환 그림을 활용해 설명함으로써 보다 나은 약료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요실금, 전립성비대증, 골다골증, 녹내장 등을 비롯해 수술 전 주의사항 및 다빈도 약물 이상반응 사례를 담았다.

지난해에도 복약상담용 탁상탈력을 제작해 5,000여 회원약국에 배포한 바 있다.

이어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 심화교육을 화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가 초청특강 개최 건을 원안대로 추인했다.

이밖에도 분회 지도감사 일정, 2020년도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 결과, 노인약료 전문가과정 결산, 동일성분조제 관련 설문조사 등을 보고했다.

한동주 회장은 “임원들과 분회장들의 협조로 처음 시도하는 2020 건강서울페스티벌 온라인 개획식이 안정적으로 개최됐다”며 “비대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