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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경기약사 학술대회 평가간담회 개최

jean pierre 2020. 11. 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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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경기약사 학술대회 평가간담회 개최

미진한 부분 더욱 알차게 보완해 내년 대회준비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연제덕)는 지난 14일 제15회 경기약사 학술대회 평가간담회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미래, 새로 만드는 가치` 라는 슬로건과 `2020년 전문약사 시대의 출발` 을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처음 진행된 온라인 경기약사 학술대회가 2020920일부터 1010일까지 21일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특별히 본 학술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준비위원들의 세밀한 준비와 성실한 노력들의 흔적을 온라인 대회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었던 대회이다.

개최 전 트래픽으로 인한 온라인 접속 지연, 페이지 오 접속과 같은 장애가 발생되는지 기타 여러가지 사항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안정적인 시스템이 되도록 상당한 공을 들였고, 또한 온라인 대회로 진행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커리큘럼 수준이 높도록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선보였다.

소아약료, 노인약료, 내분비약료, 심혈관약료 4개 약료를 학술 강좌 주제로 선정하여 임상약학 교수, 해당분야의 전문약사와 전문의의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되어 좋은 반응속에 마무리되었으며 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심포지엄 2020. 전문약사 시대의 출발을 주제로 국내최초 BPS(Board of Pharmacy Specialties) 전문약사 중 가장 최근 BPS 시험에 합격한 개국약사, 병원약사회 등에서 활동중인 전문약사가 출현해 대담형식으로 진행된 토론회와 건강기능식품 전문가들이 모여 좋은 오메가3 제품을 선별하는 핵심기준 사안에 대해 뜨거운 논쟁과 토론도 회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연관 종사자가 직접 참가한 토론이라 더욱 의미 있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를 기획하고 준비에 만전을 다한 대회준비위원장 연제덕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올해의 풍성함이 다음에는 더욱 큰 풍성함으로 다가가도록 올해 대회의 부족한 점을 철저히 분석했고 향후 보완할 것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행사 종료 후에는 온라인 회원들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잘 한점과 부족 한점에 대하여 파악을 하였으며 다양한 회원들의 의견이 도출되었다.

몇 가지 사례로 본 온라인 학술대회의 만족도 중 본 학술대회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의 질문에서 응답자의 82%가 앞으로도 온라인으로 개최되면 좋겠다 라고 밝혔으며, 가장 좋게 평가하고 싶은 섹션에서는 응답자의 74%가 학술강좌를 선택했다

그리고 경기 약사회 지역 중 가장 접속율이 높았던 지역으로는 용인시로 회원 대비 접속자수 대비 64%의 접속율을 기록하며, 지역적으로 1위를 하였다.

강의 프로그램 평가 조사에서는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 수강자가 864명으로 1위를 온라인 부스 평가 조사에서는 GC녹십자 부스에 1,548명이 방문하여 최다 접속을 기록했다.

아쉬운 점으로는 강의 영상의 기술적 이슈, 로그인에 대한 불편 호소, 스마트폰에서 구현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등의 다양한 요청이 있었다.

박영달 회장은 이번의 온라인 학술대회를 마치고 준비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비중이 도출되어 다음 온라인 대회에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갈 것 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 첫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의 스타트는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기대효과로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었으며, 내년에는 더욱 강력한 색채의 온라인 학술대회를 기대해도 아쉬움이 없을 것으로 확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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