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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사회장에 김범석 약사 당선 |
정총, 총 295표중 207표 얻어..안정적회무 강조 |
성남시약사회 신임회장에 김범석 후보가 당선됐다. 성남시약사회는 5일 저녁7시 새천년웨딩홀에서 38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범석 후보를 선출했다. 총 유효투표수 295표 중 김범석 후보가 207표를 얻었고 하석주 후보가 88표를 얻었다. |
김 당선자는 소감에서 "이 승부를 통해 성남시약 회원 의견도 들어보고 축제로 끝나게 돼 기쁘며 모두가 다 이긴 선거라고 생각하고 모두 잘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누구 편이 아닌 화합을 통해 함께 가겠으며 약사회와 회원 위해 진심으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어느 한 회원도 소외없이 마음으로 가슴으로 안고 가겠으며 회원약국이 편안할 수 있도록 회무를 이끌겠고 모든 회원을 아우르고 회무 열정을 살려 회원을 위해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구 대약회장, 박기배 경기도약회장, 허창언 성남시약 자문위원,김경옥,최병호 경기도약자문위원,이무남 대약 감사, 이대엽 성남시장, 고흥길 의원등이 참석했다. 허창언 의장은 개회사에서 "봉사한 지난 날을 되돌아 보면 감회가 새롭다"며 "남은 일생을 회원을 위해 바치겠으며 회원에게 되돌려 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임 집행부에 회원들의 아끼없는 사랑을 당부하고 "행동으로 움직이는 신념은 나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킨다"는 말로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김순례 회장은 "6년간 맡았던 회장직을 떠나면 홀가분할 줄 알았으나 불안감이 더 크다"고 강조하고 "성남 시약사회장으로서 경기도약 분회장 간친회장으로서 지낸 지난 시간동안 회원들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는데 제대로 보답도 해주지 못하고 물러나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어떠한 미사여구나 송구스런 마음도 사랑하는 마음에 앞서지 못한다"며 회원들을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로 인사말을 맺었다. 이어 김구 대한약사회장과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 이대엽 성남시장, 고흥길 의원등이 축사를 했다. 시약은 의장에 김순례 전회장을, 감사에 노인화,이영민 약사를 선출했다으며 김순례 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웅 부회장, 김혜옥 부회장이 지부장표창을, 김두원, 김일웅, 이순옥, 이영준,이인숙,이원향, 장말숙, 정성희 회원이 회장공로패를, 오정희(수정구보건소), 이정호(아이월드제약), 김진우, 김용주 기자가 감사패를 받았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10-01-05 오후 10:5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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