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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계 "중지모아 난제 헤쳐나가자" 다짐

jean pierre 2010. 1. 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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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계 "중지모아 난제 헤쳐나가자" 다짐
약계신년교례회, 업계관계자 2백여명 참석
금년 한 해 약업계는 호랑이의 기세로 쌓여있는 난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4일 제약회관 4층서 열린 약업계신년교례회에서 약계단체들은 지난 한해 많은 굵직한 일들이 아직 미제로 남아있다고 강조하고 금년에는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약업계를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어준선 제약협회장은 "현안해결을 위해 중지를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롭게 맞이하는 2010년의 약업계 도전과제는 만만찮다며 유통투명화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구 약사회장은 "일념통천의 마음가짐과 호시탐탐의 자세로 매사에 임해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원희목 의원은 "성공하는 사람은 해야할 일을 할수 있는 사람이며 약업계 모두가 희망하는 것을 이룰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어 복지부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올해 정부의 정책핵심은 ▲보건산업의 규제완화를 통한 발전과 일자리 창출 ▲제약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 ▲유통선진화 확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런 노력이 결실을 거둬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는 약업계가 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상용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은 "식약청이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강화해 백호처럼 점프하는 식약청으로 탈바꿈을 통해 10년후 진정한 신성장산업이 제약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의원, 어준선 제약협회장, 김구 대한약사회장,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지훈상 대한병원협회 회장,이강추 신약개발협회 회장, 송보완 병원약사회 회장, 이규황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부회장등을 비롯 약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1-04 오후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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