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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결의대회 "편법 약국들은 즉각 사라져야"

jean pierre 2018. 1. 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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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결의대회 "편법 약국들은 즉각 사라져야"

46차 정총,,상비약판매 폐지. 공공약료 확대 주장

경기성남시약사회(분회장 한동원)16일 저녁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편의점 상비약 판매 확대에 결사 반대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 앞서 시약사회는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은 편의점 의약품 부작용 건수는 크게 증가했으며, 헌법이 보장하는 안전권과 건강권 생명권은 뒷전으로 하고 편의성이라는 미명하에 유통 대기업의 이윤을 위한 제도는 오늘도 버젓이 시행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심야 시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 할 수 있는 공공의료를 제도화해야 하며 편의점 약 판매는 당장 중당해야 할 것이라 면서 품목 조정회의 즉각 해산 편의점약 판매제도 즉각 철폐 심야 공공약료제도 확충 등을 촉구했다.

총회에서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은 지난해는 2년차 회무로 좀 더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회무를 추진했다. 올해는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는 성남시약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편법 약국개설 등 직능을 위협하는 많은 난관이 도사리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총회는 2017년 결산안과, 2018년 사업계획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기지부 박영달 부회장·박명희 부의장, 김병관·윤종필 국회의원,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 김미희 전 국회의원, 한국병원약사회 이은숙 회장, 각 구 보건소장, 성남지역 각 보건의료단체장, 성남시의료원 조승연 원장, 성남시분회 이기선 자문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성남시장 표창=김재규(약진약국), 박종호(월드옵티마약국), 정호은(분당이화약국)

경기도지부장표창=김미경(세계로약국), 이현주(임약국)

회장공로패=김광석(야탑원약국), 백은자(태광약국), 권혜진(사랑온누리약국), 황정혜(웰빙약국), 한옥인(세기약국), 심현수(비개국), 이승렬(삼정약국), 방문약료TF(김미경, 김광석, 문현미, 김영숙, 성현숙, 신혜주, 안재성, 원사덕, 윤단비, 이운진, 이희실, 임지미, 홍명한, 홍정림)

10년근속기념패=전성필 사무국장

감사패=이혜경(()수정구보건소), 박미경(중원구보건소), 박진오(분당구보건소), 박현봉(약사공론), 정지은(한국의약통신), 김기철(중외제약), 이병우(백제약품), 이선학(일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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