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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성남시의료원장과 간담회
성분명처방 등 약사현안 전달 및 상호발전방안 모색
성남시약사회(한동원 회장)는 지난 7일 성남시의료원(성남시수정구 소재)을 방문해 조승연 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동원 회장은 “전국최초로 시민발의에 의해 성남시의료원이 건립되고 있는 만큼, 공공병원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성분명처방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건의료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비롯해 상호발전을위해 약사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013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8년 4월 개원을 목료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성남시 수정구 옛 성남시청부지에 들어서며, 지하4층/지상9층, 501병상의 메머드급 규모로 서울시의료원을 제외한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중 최대병상수를 갖출 예정이다.
감담회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전귀분, 강성희 부회장과 전성표 총무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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