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송천한마음의 집 성금 전달

성동구약, 송천한마음의 집 성금 전달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 김영희 여약사담당 부회장)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 송천 한마음의 집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장애아들을 위로했다.

 

김영희 부회장은 “송천한마음의 집 개관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중증 장애아들의 안전을 위해 자동문 설치 및 시설물이 재배치된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면서 “시설에서 봉사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 한다”고 말했다.

 

송천 한마음의 집(이사장 김우태, 원장 김용선)은 현재 10～50세까지의 장애우 55명과 40명의 교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특수교육 및 사회적응훈련, 재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오종명 실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10월에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원생들의 야외활동과 건강생활 지도를 위해 좋은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 이후에는 송천 한마음의집에서 10년 넘게 생활해온 유우성(34세) 송천만마음의 집 알리미의 태권도 시범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양 호 회장은 “송천한마음의 집에 계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며 “장애우들의 문화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