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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노숙인 자활쉼터에 의약품 전달

jean pierre 2015. 10. 2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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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노숙인 자활쉼터에 의약품 전달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영희)는 지난 23일 노숙인 자활쉼터 ‘24시간 게스트하우스에 노숙인 건강관리를 위해 감기약과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김영희 부회장은 노숙인들의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서 상비약과 감기약 위주로 의약품을 준비했다면서 노숙인들이 자활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시설 생활자의 70%가 임시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 한다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4시간 게스트하우스는 서울시 소속으로 운영법인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며 현재 실직 노숙인과 부랑자 100여명이 희망근로 및 일용노동을 하며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노숙인 쉼터다.

 

하지만 노숙인들의 상당수가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지병을 앓고 있으며 크고 작은 신체적 상처 등 사고가 자주 일어나지만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채 정부 기관의 의약품 지원은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박형준 부장은 지속적인 의약품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숙인이 자활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여 직업 참여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 호 회장은 센터에 필요한 부족한 의약품은 상시 지급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점검하고 탁구나 문화생활에 필요한 재능기부 및 자원 지원 사업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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