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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경기도약 예비후보, 조찬휘 회장 발언 비판

jean pierre 2015. 10.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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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경기도약 예비후보, 조찬휘 회장 발언 비판

 

특정후보 지지 발언..."대약회장의 처신에 어긋나"

 

 

조찬휘 대약회장의 공개석상에서의 발언이 잇단 논란이 되고 있다.

 

조회장은 지난 22일 경기도약회장에 출마한 같은 동문 최광훈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발언한 것이 대약 예비후보는 물론, 경기도약에 출마한 또다른 후보측으로 부터도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조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대약회장 출마를 선언한 박기배 대약 예비후보의 매관매직 주장에 대한 반박은 물론, 최근 벌어진 일련의 회무와 관련에 대한 논란에 대해, 축사 시간의 절반을 할애하고, 나아가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언사라는 지적과 함께 강하게 어필을 받고 있다.

 

이와관련 김대업, 박기배, 좌석훈 대약예비후보들은  즉각 공동성명으로 조회장을 강하게 비판하고, 대약회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문제의 소지가 많다는 입장을 냈다.

 

조 회장의 발언이 '본회 및 지부의 회장, 선거관리위원, 상근임원 및 직원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선거관리규정 5'에 위배된다는 지적이다.

 

이어 27일에는 김범석 경기도약회장 예비후보(사진)측으로부터도 '지난 경험으로 볼때 지부 선거는 조직 싸움이라는 둥 대약회장으로서 해선 안될 발언을 했다'며 비난의 화살이 날아들고 있다.

 

김범석 후보측은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돕는 일은 임원의 도리이자 의무임에도, 대약회장이 이를 망각하고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발언하거나 조직선거 운운 하는 것은 분열과 갈등을 조장만 할 뿐"이라며 강한 우려감을 표했다.

 

김범석 후보측은 이와관련 대약회장이 향후 공정선거의 바탕과 초석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광훈 예비후보측에도 회원이 주인이되는 도약사회를 위해 정책개발과 실천능력을 함양하며, 서로 존중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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