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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2011년 약사직능 확립에 주력

jean pierre 2011. 1. 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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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2011년 약사직능 확립에 주력
도매직영 의혹약국 관련 공감대 형성
2011년 01월 03일 (월) 12:20:3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성동구약사회(회장 양 호)는 지난 29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등 총회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양 호 회장은 “거대 도매 자본의 약국 개설을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 된다”며 한양대병원 후문 부지 매입 관련 경과를 보고하고 “분회장으로써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시작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사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자문위원 및 이사들은 보덕메디팜 문제는 단시간에 해결 될 수 없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일반 회원들의 지지와 상급회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보고를 진행하고 새해 예산은 천 만원 증액하여 8,800만원을 확정했다.

한편 최종이사회에서는 오는 1월 11일 저녁 7시30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 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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