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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불확실성 해소로 기대감 상승

jean pierre 2015. 2. 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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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불확실성 해소로 기대감 상승

 

성장의구심, 역량부족 평가 일거에 해소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셀트리온이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제품의 해외 판매망인 호스피라사를 화이자사가 인수함에 따라 판매에 날개를 달 았다는 평가 때문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2위 제약업체 화이자가 제네릭업체 호스피라 인수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메이저 업체의 시장 참여로 바이오시밀러 관련 세부 규정이 우호적으로 제정될 확률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또한 호스피라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북남미, 유럽 등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호스피라의 화이자 인수로 판매채널 확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특히이번 이슈는 바이오시밀러 시장 자체에 대한 성장 의구심과 셀트리온의 마케팅 파트너들이 역량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동시에 해소한 이벤트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호재와 관련 투자업계는 셀트리온의 현재 시가총액은 램시마 가치 하나만으로도 상당부분 설명 되어질 수 있으며, 유럽에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승인 신청이 확정되면 주가 상승 추가 촉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셀트리온 주가는 이 뉴스가 전해진 이후 3일간 20%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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