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투자할만한 가치 가장 큰 헬스케어업체
HSBC, 파괴적 기술 보고서 통해 선정
셀트리온이 투자할만한 가치가 가장 큰 헬스케어 업체로 선정됐다.
세계적 금융기관인 홍콩상하이은행(이하 HSBC)은 최근 발표한 ‘파괴적 기술(Disruptive Technology) 보고서’에서 셀트리온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분야에서 가장 투자할 만한 기업(Key Investible idea)중 하나로 꼽았다.
이는 줄기세포 분야에서 메디포스트,파미셀이 선정된데 이은 국내 바이오벤처 업계의 쾌거다.
HSBC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셀트리온이 최선호 회사라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개발해 유럽의약품청(EMA) 등 여러나라에서 허가를 받는 등 가장 빠른 제품개발 단계에 있으며, 이미 즉각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램시마 이외에도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등 가장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특히 단일클론 항체치료제 시장은 2009년 39조원에서 매년 30%가량 성장해 2015년까지 약 6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항체치료제들이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바이오시밀러가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일클론항체의 의학적 혜택에도 불구하고 높은 치료비용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보지 못했고, 선진국의 경우에도 바이오의약품 사용의 증가는 국가 예산의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HSBC는 분석했다.
바이오시밀러는 일반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50~70%에서 가격이 책정될 것이며, 제품을 내놓는 시기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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