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시간 부족하면 2형 당뇨 위험 높아져 | ||||||
하루 4시간 수면시 인슐린 민감성 19-25% 저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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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적게 자면 2형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메디컬센터의 Esther Donga 박사는 단 하룻밤 잠을 설쳐도 우리 몸이 인슐린을 이용해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인슐린 민감성이 저하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 9명에게 2배 가량(각각 4시간, 8시간) 차이가 나게 수면시간을 달리한 후 인슐린 민감성을 측정한 결과 4시간 잔 날은 단 하룻밤인데도 인슐린 민감성이 19-25%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4시간만 수면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2형 당뇨위험이 커질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년 사이에 서양에서 수면시간이 짧아지는 것과 동시에 인슐린 저항 환자와 2형 당뇨병 환자가 급증한 것이 바로 이런 것과 연관성이 높다는게 연구팀의 주장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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