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타틴계 약물 전립선암에도 효과 |
美, 2천4백여명대상 조사 발병률 3배 적어 |
스타틴(-statin)계열의 콜레스테롤저하제가 전립선암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제니퍼 소버 박사는 40-79세의 남성 2천447명을 대상으로 거의 2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스타틴계열의 콜레스테롤저하제를 복용한 사람이 전립선암 발병률이 3배나 적고 전립선비대증 위험도 5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스타틴이 발기부전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이는 혈중콜레스테롤이 줄어드는데 따른 부수효과로 보인다는게 이번 연구팀은 덧붙였다. |
이와별도로 듀크 대학의 라이오넬 바네스 박사는 전립선암 환자 254명으로부터 절제한 전립선 샘플을 분석한 결과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샘플의 염증정도가 72%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네스 박사는 염증이 전립선암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염증이 적다는 것은 전집선암의 진행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뜻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4-28 오전 12:05:18 |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씹어먹는 아스피린 흡수효과 가장좋아 (0) | 2009.05.18 |
---|---|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약 최초 개발전망 (0) | 2009.05.04 |
엽산, 알레르기질환 치료에 도움 (0) | 2009.05.04 |
아스피린, 성인당뇨 위험 낮춰 (0) | 2009.04.22 |
진통효과 대폭 늘린 진통제 개발 (0) | 2009.04.20 |
아밀로이드증 치료제가 노인성치매 예방 (0) | 2009.04.16 |
'bezafibrate', 2형 당뇨 예방 효과지녀 (0) | 2009.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