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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바 대규모 비교임상 환자등록 시작

jean pierre 2015. 2. 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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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바' 대규모 비교임상 환자등록 시작

 

베링거,52주간 7800명 COPD환자 대상

 

베링거인겔하임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환자에서 자사의 호흡기 파이프라인인 스피리바 (티오트로퓸) 레스피맷과 티오트로퓸(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FDC)의 효과를 비교 평가하는 대규모 DYNAGITO 임상 시험의 환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DYNAGITO임상은 52주간 59개국에서 7,800 명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티오트로퓸(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FDC)COPD 환자의 생존 개선 및 급성 악화위험의 감소에 대해 평가할 예정으로, 관련 임상 결과는 2017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COPD는 전 세계 6,500만 명에게 발병하는 만성적이고 치명적인 질환으로, 호흡 곤란으로 인해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특히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는 환자가 예상하기 어렵게 발생할 뿐만 아니라, 치명적이고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영국 리버풀 대학교 호흡기재활의학과 교수이자 임상연구책임자 피터 칼버리(Peter Calverley) 교수는 “COPD에서 악화는 폐 기능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종종 입원으로 이어져 환자의 일상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심각한 경우 사망 위험까지 증가시킨다이러한 악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치료 옵션에 대한 의학적 필요가 매우 높다고 이번 임상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COPD 유지 요법제 스피리바는 출시 이래 약 200여 건의 임상시험을 통해 COPD 증상의 악화 위험 감소, 폐 기능 개선,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비롯해 모든 COPD 중증도 수준 전반에서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보인 바 있다.

 

티오트로퓸(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FDC)는 이러한 스피리바의 오랜 처방 경험에 기반해 개발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COPD 환자에 있어 티오트로퓸 단독 대비 우수한 폐 기능 개선, 증상 조절, 건강 상태 개선을 보였다. 14 2014년에는 유럽연합(EU) 및 미국 관계 당국에 허가 신청을 제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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