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바이오벤처,의료기기

시지바이오-세종병원, 의료기기 공동개발 나선다

jean pierre 2013. 7. 16. 11:43
반응형

시지바이오-세종병원, 의료기기 공동개발 나선다

 

심혈관중재술 사용 제품, 관상동맥 스텐트등 3품목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정난영)와 세종병원(원장 박진식)이 의료기기 공동개발에 나선다.

 

해당 기기는 심혈관 중재시술에 사용되는 기기로 관상동맥 스텐트와 PTCA 벌룬카테터, 정맥류 인체조직 제품 3품목이고, 스텐트는 이르면 내년쯤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시지바이오측은 밝혔다.

 

또한스텐트는 안정성이 입증된 코발트-크롬 합금을 사용해 좁고 휘어진 혈관에서도 유연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혈관벽을 충분히 지지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기기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관상동맥 스텐트는연간 2천억원으로 의료기기 분야 중 수입규모가 가장 크다.

 

이와 함께공동개발에 나설 정맥류 인체조직은 청정도 최고 수준 등급인 ‘Class 10’의 청정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허가 및 미국조직은행전문가회(AATB)의 기준에 따라 채취 및 가공된다.

 

또한 안전한 동결작업을 위해 단계별 자동동결시스템(Controller Rate Freezer)을 이용할 예정이다. 가공된 대퇴정맥, 동맥, 복대정맥은 간담도 이식 및 하지정맥류 수술시 필요한 혈관 이식재로 사용된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본부장은 “본 공동개발 협약을 통해 의사들은제품연구 및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시지바이오는 수술 현장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부족한 점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됐다임상적 편의성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제품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