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식약처, 먹는 무좀약 판매중지.회수

jean pierre 2013. 9. 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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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먹는 무좀약 판매중지.회수

 

간독성 위험성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무좀 치료 등에 쓰이는 케토코나졸 성분이 든 경구용 항진균제에 대해 판매중지와 더불어 회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럽 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케토코나졸 제품의 간독성이 심하고 대체 의약품이 있다고 결론 내린 데 따른 조치다.

 

판매중지와 회수 대상 제품은 근화제약 근화케토코나졸신풍제약 안타나졸셀트리온제약 키토날한국얀센 니조랄고려은단 스킨토키25개 업체 25품목이다.

 

식약처는 샴푸 등은 전신 흡수량이 적고 위험성이 낮아 이번 조치 대상이 아니다허가된 효능·효과에 따라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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