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하반기 중소기업 지재권 해외출원비용 지원 홍보
수출용 혁신의약품 개발 촉진에 도움 될 듯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이사장 김동연)는 글로벌 신약개발에필요한 지적재산권의 해외출원 지원을 통한 의약품 수출 촉진을 위하여 “2014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지적재산권 해외출원비용 지원 사업”을 회원사 대상으로 널리 공고하고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가 지원하고 있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에 의거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해외출원 지원을 통해서 글로벌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특허(실용신안), 디자인 및 상표의 해외출원비용으로서 PCT 국제단계 출원 300만원 이내, PCT 국내단계 출원 700만원 이내, 개별국 출원 700만원 이내, 디자인(헤이그 국제/개별국)출원 280만원 이내, 상표(마드리드 국제/개별국) 출원 250만원 이내이고 지원한도는 기업 당 3건 이내 총 1,400만원 이내이다.
이외에 관납료, 번역료, 국내외 대리인비용 등(등록료, 연차료, 성공보수 등 등록단계 비용 제외)이다.
전문위원(변리사 등)의 심사를 거쳐 기술성과 활용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선정하게 되며 8월 8일 신청 마감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민관합동 제조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향후 3년 내에 우리나라 제조업을 혁신해서 국가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일환에서 이번 중소기업 지적재산권 지원 사업을 통해서 수출용 혁신의약품 개발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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