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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자궁근종치료제 관련 학회서 관심 집중

jean pierre 2013. 11. 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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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자궁근종치료제 관련 학회서 관심 집중

 

세계 최초 개발 SPRM계 경구약 '이니시아'정 

 

신풍제약(대표이사 이성태)은 지난 117~8일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19차 대한부인종양학회 추계심포지움' 및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제17KGOG Workshop & Symposium에 참가하여 세계 최초 개발된 SPRM 계열 약물의 경구용 자궁근종치료제를 전시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니시아정은 111정 복용하는 편리한 약물로 자궁근종으로 인한 출혈을 신속하게 억제하고 근종세포 증식 억제 및 세포사멸 유도로 근종의 크기가 감소하는데 복용을 중단하더라도 줄어든 크기가 최소 6개월 이상 유지되어 그 효과를 인정받은 약물이다.

 

금번 추계 심포지엄 프로그램 중 8일 런천 심포지엄 강의에서는 독일 지센대학 한스-루돌프 티네베르그 교수가 방한하여 직접 약물에 대해서 소개(사진)를 하였다.

 

티네베르그 교수는 20123월 독일에서 에스미야정(유럽 제품명) 출시 후 가장 많은 처방 경험을 가지고 있고 유럽에서 학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의 약효와 안전성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교수이다.

 

티네베르그 교수는 심포지엄을 통해서 울리프리스탈 아세테이트의 개발 경위, 약리작용 및 유럽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 실제 처방한 사례를 정리하여 학회 회원들과 공유를 하였다.

 

티네베르그 교수는 사례를 통해서 이니시아정을 투여한 환자에서 뚜렷한 자궁근종 크기 및 부피의 감소가 나타났고 그 동안 출혈, 통증 등 자궁근종과 관련된 증상이 신속하게 개선되었으며 3개월 투여 종료 후에도 환자의 삶의 질이 계속 유지되어서 수술을 원치 않는 환자들에게 있어서 또 다른 치료 선택이 주어지는 것이라고 하며 이니시아정의 장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기존의 임상시험 외에도 향후 장기적 치료와 관련된 임상 시험을 통해서 약물의 안전성과 약효를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 하면서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니시아정은 신풍제약에서 20127월 허가를 받고 올해 101일 출시한 신약이다. 유럽에서는 2012EMA 승인 이후 에스미야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되어 현재 처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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