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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빅스, 염증성 피부•구강질환 치료 특허 2종 등록
AI를 통한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술 역량 강화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신약개발 전문기업 쓰리빅스(대표 박준형)는 대한민국특허청(KR)으로부터 ‘신규한 향균 펩타이드(제 10-2302983호)’와 염증성 피부질환(제 10-2302984호) 총 2종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규한 향균 펩타이드’는 구강 질환과 관련된 ‘그람 음성균’이나 ‘항생제 내성균’에 대해 우수한 향균 활성을 가진 조성물이다.
이는 스케링 및 항생제 같은 기계적 치료가 포함되어 있는 치주염 치료에서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내성 균주가 출현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회사는 ‘신규한 향균 펩타이드’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구강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의약외품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 조성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증성 피부질환 약학조성물’은 염증 활성을 나타내는 펩타이드 유효성분으로 피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조성물 및 화장료 조성물이다. 염증성 피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조성은 통상적인 방법에 따라 주사제, 캡슐제, 접착제 또는 액체로 이루어진 제형으로 염증성 피부 질환 예방 조성물로 제공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쓰리빅스 관계자는 “이번 염증성 피부•구강질환 치료 관련 특허 2종 등록으로 쓰리빅스 자체 연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이며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술을 통해 항암•항균 등 다양한 펩타이드 후보물질들을 다수 발굴하고 특허를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쓰리빅스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제 및 활용하는 핵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헬스케어 빅데이터 처리 및 관리 시스템구축을 했다.
또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환자 다차원적 연계 데이터를 활용해 시스템 고도화 산업을 수행하였다. 또한 회사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이용한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술을 통해 여성질환, 희귀암 등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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