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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재병원, 병원간 상시협력구축 방안 간담회가져

상호 보건사업 수익증대및 활성화 방안 모색

안산산재병원(원장 임호영)은 5월 22일 오후 병원 강당에서 강형구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관계자 15명과 임호영 원장과 구자운행정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사와 병원 상호간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보건사업의 수익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사와 병원이 마련한 보건사업지원 방안에 대한 합동 토론을 실시했으며 상호 의견 개진을 통해 보건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확정 했다.

그동안 안산산재병원은 지사와 공감대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산업보건사업 등 지원방안을 모색해 왔다.

병원은 우선, 보건사업의 로드맵을 설정해 산업보건사업 대상 사업장에 대한 실태파악과 면밀한 분석 및 목표설정을 통해 병원과 지사가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또한, 산재보험 신규성립사업장에 대한 일정기간(1년) 근로자 보건관리지도와 건강검진, 작업환경측정, 보호구 무상지원 등 민간병원과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검토 됐다.

특히, 홍보동영상과 페이스북, 트위터, 블러그 등 SNS와 연동한 홍보를 강화하고 마케팅팀을 구성해 병원인근과 안산테콤단지, 반월·시화공단, 화성북양공단 등의 우량사업장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벌인다는 계획도 논의 됐다.

아울러 병원과 지사는 매월 실무자 모임을 통해 지원방안과 협조사항을 논의 하고 우수 직원을 선정·포상해 동기부여를 할 방침이다.

이날 임호영 원장은 “병원과 지사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사와 병원의 발전, 그리고 비전을 제시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산재병원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후에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족구대회가 열려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