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안양시약사회장에 손병로 부회장

jean pierre 2010. 1. 7. 23:44
반응형

안양시약사회장에 손병로 부회장
37차정총,"뚝심과 겸손으로 회원의 서포터 되겠다"
안양시약사회장에 손병로 부회장이 선출됐다.
경기도 안양시약사회는 7일 저녁 삼원프라자호텔에서 37차 정기총회를 열고 심숙보 회장에 이은 신임 회장으로 단독출마한 손병로 부회장을 추대했다.손부회장은 총무이사, 부회장을 거치면서 안양시약사회 회무를 맡아왔으며 현재 충훈당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손병로 신임회장(사진)은 소감을 통해 "연륜에 비해 다소 빠른 회장직이라 막중한 책임감과 의무감에 마음이 다소 무겁고 경외스럽기 까지 하다"고 말하고 "향후 3년간 훌륭하신 임원님들의 중지를 모아 소신과 열정으로 뚝심있게 일하고 겸손한 약사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과 원칙을 잘지키는 회원은 누구라도 편안하게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금년에는 일반의약품약국외 판매라는 암초로부터 약사직능이 위협받게 될 것이며 그럴수록 약심을 한데 모아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회는 약사를 사회 중산층의 한축으로 보고있는 만큼 그늘진 약자들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약사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끝으로 "전통과 명예의 안양시약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맺었다.

한편 심숙보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밝히고 "약사법 준수에 의한 약국운영은 언제나 기본임을 모르는 회원을 없을 것이며 모두가 기본원칙에 신중을 기한다면 가격, 종업원조제, 판매와 유통기한 문제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양시약사회는 이런 여건 속에서도 심신의 원동력이 되는 동아리활동과 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속의 약사회로서 자타가 인정하는 사회 리더로 자리매김 하자"고 당부했다.

박기배 경기도약회장은 축사를 통해 "약사회와 약사권익 옹호를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현재의 약권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주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후임 김현태 회장이 회무의 연속성을 이어받아 차질없이 현안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우 의사회장등이 축사를 했다.

총원 247명중 참석 82명,위임60명 총원142명으로 성원된 본 회의에 앞서 심숙보 회장은 이필운 안양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좌측사진)했다.

총회는 이어 신임의장에 이선건 약사를, 부회장에 김보성, 송석찬, 안성진, 이두연, 김필여약 사를 각각 선출했으며 감사에는 이신규, 심숙보 약사를 임명했다. 또 연회비를 32만원에서 3만원 인상해 35만원으로 확정했으며 기타 안건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새해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은 초도이사회로 이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약 표창패에 김승영(새한약국).김용(제일약국)약사가 ▲안양시약회장 표창에는 손영상(영진약국), 이철(천일약국), 이경숙(늘벗약국), 황명주(안심제일약국)약사가 ▲감사패에 홍영진(만안구보건소), 윤상목(알파제약), 노호용(뮤직컬리지원장), 심승현(미래신협)씨가 각각 받았다.

◆맨위로부터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안양시약사회장 표창, 안양시약사회장 감사패 수상자들

행사에는 외빈으로 이필운 안양시장, 심재철 의원, 한범조 동안구보건소장, 김대우 안양시의사회장, 강기순 안양시치과의사협회장, 정찬헌 미래신협 이사장, 오승돈 안양시한의사회장등이 참석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1-07 오후 11:28: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