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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받는다

jean pierre 2014. 5. 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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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받는다

 

건양사회복지센터 올 6월부터 시작

 

건양사회복지센터가 올 6월부터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이번 건강서비스는 암 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병행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과 음식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정보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암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유·무산소 운동요법, 11 영양관리교육, 항암을 위한 조리법, 전화모니터링 서비스, 셀프 터칭 테라피 교육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심리치료까지 도와준다.

 

특히 최근 시범적으로 진행된 셀프 터칭 테라피 교육에 암환자와 가족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마음을 담은 셀프 핸드 터칭법을 배웠는데 의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암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암 진단서를 지참하고 해당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기관인 건양사회복지센터는 아동들의 감성예술교육을 위한 오감톡톡 상상놀이터와 장애가정지원서비스인 패밀리 하모니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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