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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의약품 불안정수급. 유사포장 현황은?

jean pierre 2020. 2. 2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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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의약품 불안정수급. 유사포장 현황은?

고양시약, 회원약국 대상 실태파악 나서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 는 지난 210일경부터 관내 전체약국을 대상으로 약국 내 공급 불안정 의약품 유통 문제 및 유사포장 관련 현황 파악 에 나섰다.

동 조사는 고양시약사회 최종감사( 2020.1.8.) , 최종이사회(2020.1.10.) 및 정기총회(2020. 1.20.)를 통해 지적되어 경기도 약사회에서 도내 전체약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사항이다.

이는 약국 내 의약품 유통 불안정 해소와 조제 업무 편의를 위해 유사 포장 의약품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개선해 나가기 위한 기초정보 확보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공급 불안정으로 약국에 지장을 초래하는 제약사 및 품목은 한림제약의 엔테론정 150mg을 비롯한 엔테론정 전품목을 비롯해 50여개 제약사 78개 품목이 여기에 해당되었다.유사포장으로 인해 조제실수를 유발하는 제약사와 품목은 한국화이자제약()의 리피토 10mg,20mg,40mg을 비롯해 23개 제약사 33개품목이 조사되었다.

시약사회는 이와 관련한 회원 건의사항도 함께 수렴했다.

약수급 불량이 늘어나면서 일부 도매상이 품절된 약이라며 유언비어를 유포해 사재기를 유도하는 현상전문의약품이 공공재라는 인식이 정부나 유통 생산업계(의약품)와 공유 되어야하는데 지속적인 공급 불안정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불편함은 약사와 환자들 몫으로 남아 장기품절의약품은처방이 되지않도록 보험 코드 삭제를 건의판매금지예정 의약품은 확실하게 공표하고, 의약품재고를 확보해 사재기 경쟁방지등, 약국 실무중 실질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한편 김은진 회장은 경기도약사회의 공동조사를 환영하며, 조사에 그치지 않고 제약사들이 원만하게 협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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