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바로쓰기운동본부, 제3차 자문위원회 개최 사업보고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제3차 자문위원회 개최 사업보고

 

올해, 당초 계획의 116.3%를 상회한 실적으로 마무리

대한약사회(회장직무대행 박인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 이하 ‘약본부’)는 지난 23일 제3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의 사업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약본부는 2018년부터 금년까지 4년연속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단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금년에 유아,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1,500회 계획하였으나 1,745회로 당초 계획을 초과하여 116.3%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교육결과, 교재 및 교구제작, 수행기관 현장수업 참관 등에 대해 보고하고, 특히 김이항 본부장은 금년에 제작한 교육 교구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훈 자문위원(시각장애인)은 인체모형의 장기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시각장애인들은 촉각교구가 필요한데 좋은 체험시간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청각,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의약품을 안전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가 지속인 가운데 교육계획을 초과하여 진행한데 대해 격려하고, 지금보다 교육을 확대하여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확대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약본부 김이항 본부장은“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자문과 15개 시도 현장 수업에 참관하는 등 금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약본부는 금년 사업을 마무리하였으며, 12월 초 식약처에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