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발협, OTC유통업계 재도약위한 구심체 자처
대형 5개업체 모두 영입..대외 협상력및 회원 권익확보 총력
약업발전협의회가 명실공히 OTC유통업체들의 구심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미 예전부터 대형업체들의 모임으로 파워력을 갖고 있었으나, 김성규 회장 당시, 유사한 모임과 통합하면서 점차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엄태응 복산약품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되면서, 모임의 체질을 내용적으로 개선하고, 진정한 OTC유통업체의 재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기 시작한 것.
엄 회장은 이와관련 구체적인 약발협의 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지난 11월 17일 에덴블루CC에서 첫 모임을 갖고, 제약업계와의 적극적은 상생협력을 도모해 OTC유통업체의 새로운 도약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엄 회장은 지난 한달간, 국내 대형 5개 업체가 모두 참여할 때 비로서 제대로 된 OTC업계의 역량이 확보될 수 있다는 판단하게,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해, 이날 모임에는 5개 업체가 모두 참여 하였다.
새 집행부에는 이에따라 자문단에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오수웅 태전약품 회장, 조선혜 지오영 회장등이 포함됐고, 직전 회장인 임맹호 보덕메디팜 회장은 고문으로 선임됐다.
또 새로 짜여진 회장단에는 부회장에 백광의약품 성용우 회장, 신덕약품 김정도 대표이사, 유진약품 김세형 사장, 지오팜 그룹 장원덕 회장이 임명됐다.
감사는 경동사 장석구 사장, 총무·간사는 경동약품 이용배 사장이 맡게 됐다.
이렇게 되면 국내 OTC유통업체들 중 중대형업체들이 대부분 포함된 조직이 되어, 대외 협력 및 협상력등을 통해 유통업계의 권익 향상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구심체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엄태응 회장은 “유통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대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피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상생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모임 성격을 현안 논의나 아이디어 발굴등을 위해 상당부분 할애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특히 “시대가 급변하고 약업계 환경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유통업계도 이에 빠른 보조를 맞춰,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야만 지속성장이 가능할 수 있다”며 이를 적극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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