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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協- 심평원, 일련번호 보고 시범사업 협의

jean pierre 2015. 11. 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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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協- 심평, 일련번호 보고 시범사업 협의

 

황치엽 회장, 심평원 손명세 원장과 간담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이 1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하고 손명세 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황치엽 회장은 의약품 일련번호제도 시행이 유통투명화를 할 수 있다는 데에는 공감하지만, 바코드 통일 및 어그리제이션 등 개선돼야할 내용들도 많다이러한 것들은 2년 기간 동안, 일정 기간 시범사업을 통해 반드시 보완돼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맹호 서울시지회장도 또한 업무량 증가로 인해 회원들이 느끼는 고충은 실제로 훨씬 더 크다이번 일련번호제도 시행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심평원에서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도 “10만 여명의 의약품유통업 종사자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지 심평원에서도 잘 알고 있다일련번호 시행으로 협회와 업체들이 많이 바쁘고 고생스럽겠지만 의무화 시점인 2017년까지 함께 협조해 제도 시행 안착에 열심히 힘을 합치자고 전했다.

 

황치엽 회장과 손명세 원장은 의약품 일련번호제도 시행에 따라 시범사업이 필요함에 뜻을 함께 했다.

 

내년부터 2017년 의무화기간 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의 문제점 및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기로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문제의 해결점을 찾기로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 임맹호 서울시지회장, 이준근 상근부회장, 심평원 손명세 원장, 최인억 부장, 최동진 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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