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의장단, 회무 정상화에 총력 쏟겠다

약사회의장단, 회무 정상화에 총력 쏟겠다

 

회원들에게 사과.."오해와 불신 종식 책임감"

 

24일 약사회와 의장단의 회동이후 의장단은 입장문을 통해 조속한 총회로 회무 정상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의장단은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많은 회원과 대의원, 지부장들의 질타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총회를 소집·주최하는 총회의장단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스럽게도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직접 소집한 4.24 대전총회를 철회하였으며, 대전총회가 강행되었다면 약사사회는 되돌릴 수 없는 분열과 혼란에 빠지게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의장단은 “하루속히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약사회에 팽배해있는 오해와 불신을 종식시키고 약사회를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조찬휘 회장도 이러한 총회의장단의 뜻에 공감하고 총회가 원활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