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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 건강증진 협약 체결

jean pierre 2017. 3. 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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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 건강증진 협약 체결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 사업 일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지체장애인협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 건강증진을 통한 복지사회구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공동으로 지역 장애인 건강지킴이사업을 실시한다.

대한약사회는 지역 장애인 건강지킴이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산하 17개 시·도협회와 21개 장애인복지관을 순회하며 복약지도와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지체장애인협회가 복지 실천의 장을 제공하고, 대한약사회가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앞으로 나눔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건강권은 인권의 기본권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 건강권 시행을 앞두고 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건강 네트워크의 좋은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 추진에 앞장선 대한약사회 조덕원 부회장은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을 15여년 실시하며,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실시했지만 이번처럼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일 것이라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건강지킴이 활동으로 장애인의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감소되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은 불우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저개발국가는 물론 각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조덕원 부회장, 이경숙·김종희 여성보건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김광환 중앙회장, 이종성 사무총장, 김영근 기획정책국장, 연민호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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