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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미래변화 사전 대비체제 구축

jean pierre 2012. 3. 1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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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미래변화 사전 대비체제 구축
현안 임기응변 대응서 탈피..중장기 로드맵 제시
2012년 03월 11일 (일) 05:20: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한약사회가 현안과 관련 기업체의 시나리오 경영과 유사한 대비 시스템을 가동한다.

대약은 최근 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과 그에따른 약사직능 및 약국의 역할 변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따른 말전적 방안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약사발전 미래기획 TF팀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급변하는 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희망과 동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향후 다가올 다양한 형태의 변화에 대해 미리 대비해 사전에 준비를 해두는 시나리오 경영과 유사한 형태로 수시로 변하는 다양한 환경에 미리 준비하지 못해 현실화됐을 때 우왕좌왕하던 지금까지 와의 모습에서 벗어나겠다는 약사회의 의지이기도 하다.

이와관련 약사발전 미래기획 T/F(위원장 : 박인춘부회장)는 기존 의약분업 개선 T/F을 확대 개편하여 전국 시도지부를 비롯한 약국위원회, 보험위원회, 정책위원회 등 약무 및 보험정책관련 상임위원회와 연계하여 확대 운영되며, 사회약학 전문가, 약대교수 등 학계를 비롯한 젊은 약사도 참여시킴으로서 자신들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고민하는 개방적이고 지속적인 소통하는 논의구조로 구성된다.

또한 약사발전 미래기획 T/F는 약사발전 미래 비전 제시를 주제로, 이와 관련성이 높은 핵심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되며 과제별 단기, 중․장기 로드맵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T/F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돕기 위해 3개~4개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는 동 T/F에서 논의될 내용을 사전에 심층적으로 논의․연구 또는 심의하고 그 결과를 T/F 전체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동 T/F에서 논의될 과제는 우선 의약분업 개선을 위하여 ▲병원내 외래약국 설치 등 의료계 의약분업 훼손 저지는 물론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확대(대상병원 및 성분 확대), ▲대체조제 활성화, ▲지역처방의약품목록 제출, ▲처방전 2매발행 등을 비롯하여 병원약사인력기준과 연계한 ▲병원약사 수가 차등제 도입, ▲약사 정체성과 국민친화적 약사상 확립을 연계 정책(복약지도 및 DUR 강화), ▲약사중심의 건강보조식품 특화 및 육성, ▲6년제 약사 발전방안, ▲우수약국관리기준(GPP), 동네약국의 역할과 기능 강화 등이다

금번 새로이 출범하는 약사발전 미래기획 T/F는 분과에서 논의된 결과 등을 종합하여 약사발전 미래비전 및 개선방안 도출하고 동 정책이 보건의료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당국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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