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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새정부에 약사정책 관련 건의안 제출

jean pierre 2013. 1. 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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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새정부에 약사정책 관련 건의안 제출

대통령직 인수위에 16개 정책 개선안 제시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새로운 정부와의  약사직능에 대한 코드를 맞추기 위해 22일 대통령직 인수위에 약사정책 관련 건의안을 제출했다.

 

약사회는 이와관련 22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의약분업(기관분업) 근본 틀 유지, 대체조제활성화, 일반의약품 분류 확대 등 16개 사항의 정책건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건의안 주요 내용은 ▲대체조제 활성화와 관련 대국민 홍보 강화와 처방조제지원서비스(DUR) 인프라 활용을 통한 대체조제 내역 처방의료기관 실시간 안내, ▲생동성 입증품목 간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 등이다.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의료기관 방문 빈도가 급증함으로써 발생되는 건강보험재정 누수 방지, 환자의 불편 해소, 의약품의 장기간 보관으로 인한 분실·변질 방지, 약국에서의 지속적인 복약지도를 통한 복약순응도 향상 등을 위해 처방전 재사용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처방전에 의해서만 조제·판매가 가능한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이뤄졌던 의약품 분류 현실을 개선하고 국민이 약국에서 안정성이 확보된 일반 의약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일반약 활성화를 통한 건강보험재정 건전성이 확보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담았다.

 

약사회는 군병원 약제부서 근무 약사 부족과 지역보건법에 의한 약사인력 충족률이 30%에 불과한 현실 등 약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지역 약제 서비스 강화와 공공병원 및 보건소의 약사 인력 안정적 수급 등을 위해 공중보건약사제도도입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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