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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응급피임약 전문약 유지 이유 궁금하다
의약선진국 대부분 일반약 분류..재검토 촉구
포털사이트에 설문조사까지 나왔던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논란과 관련, 정부가 전문의약품 유지를 결정한 데 대해 대한약사회가 유감을 표명했다.
약사회는 이와관련 24일 낸 입장문에서 식약처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국민의 요구와 편익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2012년도 의약품 재분류 논의 당시에도 식약처는 사전 및 응급피임제 분류를 보류하고 부작용 현황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후 분류 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한 바 있다고 밝히고, 연구결과 중대한 부작용보고 감소등 긍정적 결과가 나왔음에도 전문약 유지를 결정한 배경이 무엇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프랑스, 캐나다, 미국, 영국등 대부분의 의약선진국도 일반약으로 분류하는 현실에서 응급피임약이 1회 복용 의약품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간접적으로 확보되었다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새로운 관점으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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