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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전문역량 강화위한 학술제 개최

jean pierre 2019. 11. 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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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전문역량 강화위한 학술제 개최

 

전문약료비롯 약국경영. 건기식등 다양한 주제다뤄

김대업 회장 '전문약=공공재' 중요성 강조

5회 약사학술제가 3천여명의 약사및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113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대한약사회는 3일 오전 11시 코엑스 2층에서 약사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7개 강의실에서 약사와 관련한 다양한 학술강좌가 하루 종일 이어진다. 고혈압, 당뇨. 비만. 천식.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약물치료 최신지견 등을 비롯한 주요 질환에 대한 약료 강의가 진행되는 것은 물론이고, 건기식, 약국의 미래. 피부노화. 마약류통합시스템 등 약국경영 및 약국의 미래와 관련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의 슬로건 전문약은 공공재입니다의 중요성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약사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내용이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하고 이런 세상의 변화에 맞춰 약사도 변화에 보조를 맞춰야 할 것이며 정보 평준화 시대에 약사는 더욱 전문성을 강화하여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고 약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방법들을 찾아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그 정보가 공유되고 실천적 방안들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술대회 논문 시상식에서는 안산시약 소속 최재윤 약사가 '약사의 여가활동에 따른 직무만족도와 자아 존중감의 상관관계 분석'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알피바이오 박재경 약사가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자로서의 약사의 역할', 서울 중랑구약사회 김선혜 약사가 '보건의료인의 연수교육 형태 비교분석 및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 형태 제시' 논문으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 정현철 지부장협의회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용자들의 출석체크 편의성을 위해 QR코드로 인증하도록 해 약사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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