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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64% 약무보조원 도입 찬성

jean pierre 2015. 4. 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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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64% 약무보조원 도입 찬성

 

대구시약 임원워크샵 설문조사 결과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425() ~ 26() 양일간 경주코오롱호텔에서 마음모아 하나로, 뜻모아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약 140명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도 임원워크샵을 개최하고, 약사 현안과 약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2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워크샵은 일동제약의 비타민제제에 대한 강의 후 11개조로 나누어 각 조별 분임 토의를 진행하였다.

 

분임토의는 약 2시간30여분에 걸쳐 각 조별 토의 및 결과 발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토의주제는 한약사 문제 어떻게 보고,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약국 보조원 제도, 어떻게 할 것인가?, 의약분업의 현주소와 미래 지향점, 품격있는 약국 그리고 약사, 어떻게 만들 수 있나?, 일반의약품 가격 정책과 국민 신뢰 구축 방안이라는 5개 주제를 두고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토의 후 각 조별 토의 결과를 발표하고 내용을 공유하였다.

 

한편 이번 워크샵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대한약사회의 약무 보조원 제도 도입, 한약사 문제에 관한 의견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약무보조원 제도 도입과 관련하여 응답자의 64%가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76.4%가 공청회를 개최한 후 실시하여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약무보조원 제도 도입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들은 보조원 제도 도입으로 대기업의 약국진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 ‘카운터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한다’, ‘약무보조원의 업무에 관한 명확한 분리가 우선되어야한다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72.1%가 한약사 문제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대응이 부족하다고 응답하였으며, 통합약사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은 40.7%로 나타났다.

 

대구시약사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정리하여 대한약사회에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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