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양덕숙 후보측, 불법선거권 진상조사 특위 구성 촉구

jean pierre 2018. 12. 26. 14:18
반응형

양덕숙 후보측, 불법선거권 진상조사 특위 구성 촉구

관행처럼 있어왔던 부정선거 발본색원 처벌해야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던 양덕숙 후보측이 불법 선거권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하고, 그동안 관행적으로 있어왔던 동일한 사례를 이번 기회에 철저히 발본 색원하여, 단호하게 끝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부정 행위로 당선된 회장은 마땅히 당선 무효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덕숙 후보측 유대식 선대본부장은 26일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번 선거에서는 특정 분회에서 다수의 불법 선거권 투표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토대로 할 경우 다른 분회에서도 동일한 사례가 발생 했을 것으로 사료되므로, 전 분회에 대해 전수조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중앙선관위는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불법 투표권의 과정을 명백히 밝혀야 할 것이며, 선거때마다 특정 대학이 장롱면허를 동원해 선거를 분탕질 하던 행위가 선거 이후에도 부정행위가 드러나면 처벌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인식 시켜야 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사법 조사가 필요하다면 사법 당국에 수사 의뢰를 해서라도 사실관계를 분명히 밝히고, 부정 선거로 인한 약사회 회무 농단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양덕숙 후보 측은 중앙선관위도 이번 일을 계기로 불법선거로 당선되면 반드시 무효가 된다는 원칙을 확고히 인식 시켜 주어야 할 것이며, 중앙선관위의 존재 의의를 스스로 천명하여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유대식 본부장은 "이번 부정 선거와 관련, 단체로 입회비를 낸 통장 자료 등 정황 증거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정 한 분회에서만 이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선관위가 이에 대해 명백히 밝혀야 할 것라고 주장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