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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약, 세실라아집에 장학금 전달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일 ‘세실리아의 집‘에 아동 자립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인이 돼 자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으로 구약사회와 기부동호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번 장학금은 7명의 아이들에게 매월 통장으로 전달된다.
한동주 회장은 "아이들이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실리아의 집’은 기존 시설보호에서 벗어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하는 소규모 보호시설로 여아동만 보호하는 시설이다.
한편 구약사회는 가정식보육원인 요셉천의 집(남아동만 보호하는 시설) 아동 7명과, 나자렛집 아동에게도 자립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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