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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즈라이프 ‘마이트리스 레실리아’, 건보 적용
레실리아 기술 적용 승모판 조직판막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대표: 필립마리엠마누엘비조)는 승모판 치환술이 요구되는 환자에게 사용되는 차세대 인공승모판막인 ‘마이트리스 레실리아(MITRIS RESILIA Mitral Valve)’가 11월 1일부터 급여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트리스 레실리아’의 급여 적용을 통해 국내 승모판막질환자의 조직판막 치환술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트리스 레실리아’는 지난해 2월 급여 출시된 대동맥인공판막 ‘인스피리스 레실리아(INSPIRIS RESILIA Aortic Valve)’와 동일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만의 최신 통합적 보존 기술이 적용된 승모판막 버전이다.
‘마이트리스 레실리아’는 해당 기술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비용 효과성, 혁신성 등이 인정되어,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후 단 8개월만에 ‘인스피리스 레실리아’와 동일한 보험가로 고시되었다.
실제로 ‘마이트리스 레실리아’에 적용되어 있는 통합적 보존 기술 중 하나인 안정적인 알데히드 캡핑(aldehyde capping)은 석회화의 원인이 되는 프리엘데히드를 영구적으로 차단해, 칼슘 결합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또한 글리세롤라이제이션(glycerolization)은 조직판막을 건조보관이 가능하도록 해 칼슘침착에 의한 석회화뿐만 아니라, 글루타르알데히드 노출로 가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까지도 감소시켜 의료진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삽입 전 헹굼 과정이 없어 시술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혈역학적 기능을 유지시켜 판막 수명을 증가시킴으로써, 환자의 판막 교체 주기와 재수술 기간을 연장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트리스 레실리아’의 우수한 내구성 프로파일과 혈역학적 성능은 COMMENCE 임상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5년 추적 관찰 결과, 승모 판막 이식 환자에서 주요한 판막 주위 누출(major PVL) 사례는 없었으며, 구조적 판막 악화(SVD) 회피율은 98.7%, 재수술 회피율은 97.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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