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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케어,약 배송 서비스 강화

jean pierre 2022. 5. 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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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케어, 배송 서비스 강화

 

자체 의약품 전문 패키지 전면 리뉴얼

 

 

 

비대면 진료 & 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안전한 약 배송을 위해 의약품 전문 패키지 리뉴얼 및 배송 시스템을 강화한다.

 

먼저 플랫폼 최초로 의약품 전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올라케어는 약 변질 및 훼손 예방을 위해 의약품 전용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 한다.

 

기존 하절기용 보랭박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뿐 아니라 약을 계절 및 제형별로 구분하여 별도 포장해 배송한다.

 

예를 들어 시럽 등의 액체류는 안전봉투에, 일반약제는 밀봉된 비닐에 넣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하절기에는 전국에 택배를 발송할 경우, 보랭박스와 필요시 아이스팩도 함께 동봉된다.

 

이 외에도 올라케어는 약 배송 거점(TC) 확장을 통해 배송 전담 직원을 확충하면서 서울 전 지역당일 약 배송이 1시간대로 가능하도록 배송 시스템을 강화한다.

 

대부분의 플랫폼들은 배달대행업체를 쓰는 반면 올라케어는 약배송의 대한 안전성, 개인 정보 유출 방지 관련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약 배송 전담 직원을 고용하여 서울권은 직접 배송한다. 

 

배송 전담 직원은 약국에서 조제된 약을 픽업해서 안전하게 포장한 후, 본인 확인을 통해 환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인 민감정보 유출과 약 오배송에 대한 우려를 해결했다.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현재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논의중인 시점에서 약 오배송, 의약품 오남용, 개인 민감 정보 유출 등의 우려사항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아직 구체적인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올라케어는 자체적으로 자율 규제 기준과 체계를 만들어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분들에 대한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최근 야간, 주말 진료시간 확대를 통해 약 배송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추후 더 많은 분들에게 안전한 약 배송을 하기 위해 약 배송 거점(TC) 확장과 개인 정보 유출 보완 등 약 배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라케어는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수 100만을 달성하며 비대면 진료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자체적인 처방 제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야간·주말 운영시간 확대 및 차일 진료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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