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손씻기 교육기부 활동 감염 질환 예방에 기여
데톨, 올 한해 산모 및 초등학생 5만명에 손씻기 교육 제공
항균 전문 브랜드 데톨은 지난 3월 시작한 손씻기 교육기부 캠페인 ‘엄마의 첫 번째 소원’을 통해 운영 10개월만에 약 5만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데톨 ‘엄마의 첫 번째 소원’ 캠페인은 감염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초등학생과 ∆영유아(산모)를 대상으로 감염∙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 및 실천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손씻기 교육은 각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데톨 교육팀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40분간 초등생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및 체험교육이 제공되며, 지속적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손씻기 기록 알림장 ∆손씻기 포스터 ∆ 스티커 ∆위생물품도 함께 지급된다.
올 한해 진행된 손씻기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선생님뿐 아니라 가정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학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교육 효과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유아 감염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산모 대상 위생교육은 한국산후조리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산후조리원에 방문한 산모들에게 제공되며, 교육 구성으로는 영상 및 인쇄물, 위생물품 등이 포함된다.
본 캠페인을 통해 산후조리원에서 교육을 받은 인원은 약 3만 7천여명으로 올 한해 국내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의 약 20%에 달하는 산모들에게 교육이 제공된 것으로 집계됐다.
캠페인을 기획한 데톨 김민영 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감염 질환에 쉽게 노출 되는 산모 및 어린이들이 감염 예방에 기초가 되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전국민적으로 제고되길 바라며 2016년에도 꾸준하게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데톨 ‘엄마의 첫 번째 소원’ 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는 있는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씻기의 실천률은 33%로 저조하다는 점에 착안, 감염 및 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 및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감염병 예방에 있어 가장 기초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으로 ‘올바른 손씻기’를 권고하고 있으며, 최근 대규모 연구를 통해 손씻기 교육이 손씻기 행동을 개선 및 실제 감염 예방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바 있다.
국내 연구에서도 손씻기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한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올바른 손씻기 실천률이 40%가량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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