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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송재만) 지역사회 안전 및 손상연구단에서는 지난  13일 원주기독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교통사고 손상감시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교통사고 손상 감시 체계 현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두 개의 대주제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과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등 의학계와 질병관리본부, 생활안전연합, 강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정부기관과 시민단체의 교통사고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8개의 연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OECD 31개국 중 28위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이에 원주기독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교통사고 심층 손상감시와 원주시 안전도시를 위한 지역사회내 손상감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대주제인 어린이 교통사고는 저출산 시대에 더 큰 문제가 되어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민단체와 학계의 다양한 의견과 토론이 진행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