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팜,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설명회

위드팜,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설명회

 

자체 제작한 ‘매뉴얼’도 함께 배포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5월 18일부터 시행되는 마약류 취급내역 의무보고 제도 실시에 따른 원활한 시스템 이용을 위해 ‘위드팜 청구프로그램’을 사용하는 110개 약국을 대상으로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에는 서초동 본사 교육장에서 서울경인 약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한다.

 

자체 제작한 매뉴얼과 시연을 중심으로 위드팜 강태훈 IT개발지원부 과장이 ▲약국프로그램과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간 연계 ▲기재고등록 여부 및 등록방법 ▲구입보고 ▲조제보고 ▲폐기보고 ▲양도보고(반품) ▲양수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마약, 향정 관리에서 새로 시행된 제도에 대한 약국의 뜨거운 관심과 우려를 반영하듯, 당일 준비된 좌석이 꽉 채워져 설명회는 진행되었다고 한다.

 

오는 16일, 17일 양일에는 지방 사용약국 대상으로 설명회 및 시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0년도 의약분업 초창기부터 서비스해 온 ‘위드팜 청구프로그램’은 특히 조제가 많은 조제전문약국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하여 사용 약국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