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7에 팜매니저 구버전 구동시 잦은 오류 | ||||||
| 응용프로그램 호환. 보안설정등 원인...V6업데이트 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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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매니저의 지속적인 버전업으로 시스템 사양이 딸리는 상당수의 약사들이 최근 최신 사양의 컴퓨터로 교체 후 팜매니저 V6 이전 버전의 잦은 오류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일부 약사는 그 정도가 심해 혹시 청구에도 지장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응용 프로그램 오류는 워낙 다양한 원인이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은 제조사인 마이크로소프트사 조차도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윈도우 7의 일반적으로 알려진 문제는 타 응용프로그램과의 호환이 완벽하게 안되는 것이다. 특히 강제로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이유는 ACTIVE-X와 같은 추가 응용 프로그램과의 호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 최근 나오는 컴퓨터는 대부분 윈도우 7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윈도우7은 보안이 훨씬 강화돼 응용프로그램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강제 종료시키거나 차단을 해서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잦은 오류로 짜증이 많이 난다는게 네티즌들의 호소. 따라서 팜매니저등 약국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약국들도 이런 일을 자주 겪을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오류가 많은 DUR부분에서 잦은 작동중단이 나와 바쁜 시간대에 약국들은 곤욕을 치르기 일쑤라는게 일선 약국가의 설명이다. 이에 약학정보원측은 최선책은 팜매니저 V6 최신버전을 업데이트 하라고 조언한다. 이전버전으로 사용하는 약사들중 상당수는 잦은 오류로 인해 V6로 바꾼 이후 사라졌다는 경우가 많다. 차선책으로 인터넷 버전을 IE8로 낮추거나 호환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프로그램을 삭제하는 방법이 있으나 프로그램을 삭제할수는 없으므로 각 컴퓨터의 환경 설정 변경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윈도우7이 갖는 장점이자 단점이 지나치게 강화된 보안이므로 시스템 보안 설정에서 환경 설정을 조정하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그래픽 가속기능이 안좋은 이유도 있으므로 그래픽카드의 최신드라이버 설치로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설명. 팜매니저는 물론 다수의 응용프로그램 호환문제 발생에 대해 MS측은 문제가 발생하는 응용프로그램 개발사들과 코드 수정등 작업을 거치지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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