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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문화재단, ‘정부대전청사 이웃사랑 음악회’ 개최

jean pierre 2015. 11. 2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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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문화재단, ‘정부대전청사 이웃사랑 음악회개최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 초청 등 다양한 공연

19()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2015 정부대전청사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정부대전청사 기독선교연합회(회장 강창익)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청 기독선교회와 이웃사랑참사랑연주단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협력했다.

기아와 빈곤에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세계를 무대로 연주회를 하고 있는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을 비롯해 수준 높은 연주 단체들을 초청, 정부대전청사를 개방해 지역 주민들과 평소에 음악을 접하기 힘든 지역 독거노인 400여 명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이날 공연에는 대전 지역 공무원 및 청사 직원, 대전 지역 병원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주최측은 이날 초대된 노인들과 관계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은 창업 기업들도 참여해 떡과 고구마, 호두과자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이 창업 기업들은 참석자들에게 구기자 티백 세트 등 선물을 증정하고, 행사장에 직접 찾아와 진행을 돕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본 공연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색소폰 연주자 나팔박이 무대에 올라 노인들의 취향에 맞는 선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인터넷학교방송 김은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본 공연은 총 4부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는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영광(Gloria)’, ‘도라지 판타지’, ‘뮤지컬 메들리(Musical Medley)’, ‘! 샹젤리제(les Champs-Elysees)’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대전광역시 소속 전, 현직 공무원과 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음악 봉사 단체 ‘TL Windbrass’젊음의 노트’, ‘언덕에 올라4곡을 선보였다.

3부에서는 주최측이 대전 지역 복지관 및 요양원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부금을 받은 둥지노인전문요양원의 권숙희(58) 원장은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색다른 공연을 선보여 준 것에 감사하다, “거동이 불편해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 노인들이 정서적 안정과 활력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 4월 창단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파랑돌(L'Arlesienne suite No. 2: Farandole)’할아버지의 11개월등 여러 곡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가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리랑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부름으로써 마지막을 장엄하고 화려하게 장식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 세계적 수준의 합창단인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이 방문해 공연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 “오늘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얻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창익 정부대전청사 기독선교연합회 회장은 여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에 사랑을 전파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끝으로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노인을 모시고 좋은 문화를 나누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 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6개 의료기관을 베트남 공장으로 초청, 베트남의 의료 산업 현황과 제약 산업의 베트남 진출 현황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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