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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동남아지역 대상 글로벌화 본격화

jean pierre 2014. 5.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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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동남아지역 대상 글로벌화 본격화

 

주요 5개국에 법인 설립...틈새시장 공략

 

유유제약이 해외사업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업체 유원상 부사장이 최근 해외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 것.

 

유 부사장은 유승필 회장의 아들로 지난 1월 부사장 승진과 동시에 경영 전면에 나서 글로벌화 추진을 지휘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이와 관련 올해를 글로벌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아 연내 아시아지역 해외법인 5곳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이며 오는 7월 초 말레이시아에 해외법인 1호를 설립할 예정이다.

 

유유제약이 아시아 시장에 사활을 건 이유는 유 부사장이 과거에 미국,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며 익힌 글로벌 감각을 통해 사세를 확장하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유유제약은 글로벌화를 위해 그동안 말레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과 중동 등으로 자체 개발한 골다공증 복합신약 맥스마빌을 수출해왔다.

 

특히 태국은 지난 2011년 국내 제약사 중에는 처음 진출해 시장을 개척, 꾸준히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유 부사장은 특히, 싱가포르에서 구축한 노하우와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아시아 지역을 본격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유유 측은 동남아지역은 틈새시장이 존재하는 시장으로 의약품 수요는 높은 데 비해 의약품 공급은 그만큼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시장성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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