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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원화 일몰제 반드시 막아야 "

jean pierre 2010. 2. 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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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원화 일몰제 반드시 막아야 "
도협최종理,제약.병원등 맨투맨 당위성 전파
IFPW총회 성공개최등 5대 회무계획 확정
도협은 금년 회무과제중 최우선으로 유통일원화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하고 제약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당위성과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키로 했다.

도협은 5일 오후 최종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방침을 정하는 한편 5대주요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이한우 회장은 "지금 의약계는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을정도로 많은 현안이 압박을 가해오고 있다"며 "도매업계도 예외가 아닌만큼 모두가 지혜를 모아 하나되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라며 혜안을 요구했다.


이날 도협은 이사회 주요안건으로 2009년 사업실적보고 및 세입세출예산보고,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승인,정관개정,임원 선거관리규정 개정에 대해 심의 결의했다.

또 기타 안건으로 도매업 자본금 규정 완화 및 폐지에 대한 대책논의,쥴릭 거래약정서 대책 논의,IFPW 서울총회 안내 등으로 개진됐다.

한편 이한우 회장은 “어제 복지부 전재희 장관의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가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져 도매업계가 제약계를 위해 협력하고, 제약도 도매업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공존공영하는 정책사업이 요구되고 있다"며 의약품 유통일원화제도에 대한 제약계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는 5대 정책사업으로 ◇유통일원화제도 유지◇IFPW 서울총회 성공개최 ◇도매저마진 개선 ◇쥴릭약정서 개선 ◇회원 일제정비로 선정했다.

특히 김태관 부회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된 용역사업에 대한 진행을 설명하면서, 오는 3월말까지 유통일원화제도의 일몰 유예에 대해 관련 단체의 동의서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某 이사는 만약 유통일원화제도가 폐지된다면 현행 도매회사의 기밀인 판매자료를 이용한 정부의 사업에 대해 적법여부를 묻는 헌법소원도 있어야 하고 가능하다면 도매업계가 판매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제기됐다.

도협은 IFPW총회에 특별회비를 낸 회원사중 부부가 참석할시 50만원지원을 약속했다.IFPW 서울총회 등록비는 연맹본부의 최종안으로 밝혀졌으며, 5월 말일까지 조기등록시 직접회원(협회임원)은 180만원, 간접회원(협회 평회원) 200만원, 비회원 250만원, 동반인 50만원, 일일등록 50만원이다.

이사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기된 도매업 자본금 인하 건은 현재 협회를 비롯한 복지부는 도매회사의 난립방지를 위해 반대 표명을 했지만,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자본금 폐지 및 인하에 대한 강한 입장을 보여 차후 회장단을 통해 최종 입장을 정리키로 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2-06 오전 9: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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