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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회, 종합유통사발전特委長에 성용우 백광약품 회장

jean pierre 2015. 11. 2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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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회, 종합유통사발전特委長에 성용우 백광약품 회장

3차이사회..KGSP개정협의체 위원 선정등 현안 논의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 24,25 양일간 제주에서 3차 전지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황치엽 회장(사진)은 인사말을 통해 유통업계를 억누르는 현안들이 하나하나 진전을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 사태가 일단락되었으며, 일련번호 제도는 실시간 보고가 16개월간 연기되었고, 약품대금 결제기일 법제화도 지난 23일 법사위를 통과해 국회 본회의 결과만 남겨두고 있다.

또 다국적 제약사의 저마진도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조금씩 현실화되어 가고 있다. 이는 모두 여기 계신 이사 분들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때문이다며 인사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공석인 종합유통사발전특별위원장에 선임된 성용우 백광의약품 회장을 승인했다.

성용우 위원장(사진)은 종합유통업체들이 분업 이후 갈수록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계 상황에 직면해 있다. 협회가 이를 감안해 특별위원회를 만든 만큼, 위원장으로서 종합유통업체들의 권익향상과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사회는 또 식약처가 주관하는 KGSP개정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관련, 협회 참여 위원으로 이준근 상근 부회장과 윤성근 KGSP위원장, 김성환 부장을 선정했다. 협의체는 KGSP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도 1,224개사 불용재고 반품작업 결과와, 진행 중인 333개 제약사의 반품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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