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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일하기좋은 기업 제조분야 4위에 올라
능률협회컨설팅 조사...제약사 중 유일하게 10위내 들어
제약사중 유한양행이 유일하게 일하기 가장좋은 기업 10위안에 들었다.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 종사자 5천30명과 전문가 300명을 대상으로 '201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K-GWPI)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조업 분야에서는 유한양행이 유수의 대기업을 제치고 4위에 랭크됐다.
같은 계열인 유한킴벌리는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올라 유한 관계사만 2곳이 포함됐다.
상위 10위 업체는 삼성전자,유한킴벌리, 포스코, 유한양행, SK이노베이션, LG화학, 현대자동차, LG전자, 현대중공업, GS칼텍스 순이다.
KMAC는 이번 K-GWPI 조사에서 기업의 탁월함(Excellent Vision), 공정함(Fair System), 행복함(Happy Culture), 구성원의 몰입(Commitment) 등을 고려한 전반적인 행복수준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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